[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주택 2만478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09가구, 인천·경기 1만7032가구, 지방이 6344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2만173가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947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주상복합 4848가구, 오피스텔 458실이다.
이달 경기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으로 분양 사업을 시작한다. 과천시 부림동 49번지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1317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75가구를 일반분양에 분양한다.
3월 춘천 온의동 주상복합, 부산 해운대 우동 주상복합을 분양한다. 4월에는 수원 KT&G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7월 사당3구역, 10월 홍제동 제1주택이 주요 공급물량이다.
*컨소시엄 사업은 공급 가구수에 지분 비율 반영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