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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생리대 필요없는 '싸이클린' 생리팬티 단독 판매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0:25

최종수정 : 2018년01월08일 10:25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기부 캠페인···1장 구매 시 1장 기부

[뉴스핌=박효주 기자] 옥션이 혁신적인 여성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싸이클린(Cyclean) 생리팬티’를 오는 14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생리대 논란으로 화학성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여성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싸이클린 생리팬티는 제품 외 별도의 생리대 착용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한번 착용 시 최대 10시간까지 유지 가능하다. 다만 생리양이 많거나 장시간 외출을 할 경우에는 교체용 라이너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항균성분의 대나무 섬유와 인증받은 유기농 면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흡수체 역시 오코텍스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성능 방수원단을 적용, 우수한 흡수력까지 갖췄다.

옥션은 이번 단독 판매를 기념해 싸이클린 생리팬티(1장)를 2만4900원에 2000장 한정 판매한다. 특히 복수구매 고객이라면 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싸이클린 생리팬티 1장+교체용 라이너 1개 패키지(500개 한정)’는 3만4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선착순 300명 ‘실속형 3일 패키지(싸이클린 생리팬티 3장)’ 구매 고객에게는 7만4700원에 교체용 라이너 1개도 무료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실시한다. 싸이클린 팬티 1장 구매 시 동일 제품 1장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김자경 옥션 마케팅실 팀장은 “생리대 논란으로 화학성분에 대한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여성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상품 구매 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자동 기부되는 의미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옥션, 생리대 필요 없는 ‘싸이클린’ 생리팬티.<사진=옥션>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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