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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건설사, 올해 영업익 전년比 15% 증가 기대..현대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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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개사 영업이익 4.4조 전망..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택부문 견인
대우건설-삼성물산 2위 자리 놓고 경쟁..현대건설 이어 1조클럽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일 오후 3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새해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해외 저가사업장에서 잠재적 손실을 상당부분 반영한데다 최근 1~2년간 국내 주택분양이 호황이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8년 상위 5대 건설사(비상장사 제외)의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 예상치보다 15.3% 증가한 4조4110억원이다. 건설사별로 평균 1200억원 정도 늘어난 수치다.

올해 건설사 영업이익 1위는 현대건설이 유력하다. 관계사로 현대엔지니어링(시공능력 7위)을 보유한 만큼 건설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약 7% 증가한 1조2000억원이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 수주잔액이 69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65조9000억원)과 비교해 6% 늘었다. 최근 국제유가 회복에 따라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 올해는 중동과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해외 현장에서 신규 수주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 규모 2위 자리는 대우건설이 예약했다. 대우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면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약 16% 늘어난다.

삼성물산의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8700억원) 대비 10% 늘어난 9600억원이다. 신규 수주는 올해와 내년 각각 10조원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사업장은 삼성전자 평택 추가 공사(7800억원), 싱가포르 복층 지하고속도로(6800억원), 말레이시아 초고층 프로젝트 등이다.

대림산업은 전년(6400억원)보다 9% 증가한 7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올해는 주택사업 매출 증가와 해외사업 흑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유화사업에서도 제품 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작년 영업이익 3600억원대에서 올해는 5600억원을 55% 뛸 전망이다. 재건축 시장의 수주 경쟁력이 높아 올해도 정비사업에서 강자다운 면모가 기대된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국내 주택경기 호황에 힘 입은 바 크다. 지난해 상위 10개 건설사는 전국에 13만5000여 가구를 분양했다. 건설별로 평균 1만3500가구 정도다. 공급 물량이 많았을 뿐 아니라 미분양이 사실상 제로(0)로 실적 기여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예상 분양 가구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10대 건설사가 준비 중인 분양물량은 13만5300여 가구. 사업장 대부분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사업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이 2만가구 이상으로 가장 많다. 이어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순이다. 올해 모든 건설사가 공급 예정인 주택은 44만가구에 달할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건설사가 분양하는 주택이 작년보다 37% 늘어난 44만가구에 달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자사업도 확대될 전망이어서 상위 건설사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크게 호전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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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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