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국당, '친홍체제' 굳히기…'조강특위' 가동‧복당파 전진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洪 "1월 초순까지 조직 정비 마무리…곧 지방선거 기획단 출범"

[뉴스핌=이윤애 기자] 조직 혁신 작업을 진행중인 자유한국당이 빠르게 '친홍(친홍준표)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최대 약점이었던 '성완종 리스트' 의혹 관련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는 것과 동시에 바른정당에서 돌아온 복당파가 당무감사 등을 통해 친박(박근혜)계를 밀어낸 자리를 메우며 이들이 한국당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직능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홍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중앙직능위원회의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당이 혼돈 상태에 있었으나 이제는 당 정비가 거의 되고 있다"며 "내년 1월 초순까지 조직 정비를 마치고 모든 정강 정책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이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조강특위는 앞서 당무감사를 통해 컷오프된 62개 지역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선임 건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2일 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선임에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충돌할 경우 현역 의원을 당협위원장에 우선 선임하는 '현역 의원 우선' 원칙을 세운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현역 (원외) 당협위원장이 있고, 국회의원이 있는 11곳에 대해서는 최고위의 권고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바른정당 창당을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포기했던 복당파 의원 대부분이 당협위원장 자리를 회복했다.

이어 "현재 (당무감사 통해 당협위원장이 박탈된 62개 지역을 포함한) 한국당의 사고당협으로 지정된 지역 73곳에 대해 바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며 "현역 의원이 있는데 기존 당협위원장이 여러가지 이유로 (박탈되고) 사고 당협이 된 18곳은 현역의원이 자동으로 당협위원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복당파는 주요 당직과 상임위원장 자리도 속속 장악하고 있다. 김성태 의원은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장제원 의원은 당 수석대변인, 홍문표 의원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나아가 한국당 몫인 국회 차기 국방위원장직은 김학용 의원, 정무위원장은 김용태 의원으로 바뀔 예정이다. 김용태 의원은 조만간 출범할 2기 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내정됐다.  

반면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홍 대표를 비난한 류여해 최고위원의 징계 건을 재논의한다. 윤리위는 지난 20일 류 최고위원에게 품위유지 위반 등을 들어 징계할 예정이었으나 류 최고위원의 소명기회 요청으로 이를 연기했다.

윤리위는 이날 류 최고위원의 소명 이후 징계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는 (당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친박 청산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사당화를 적극 추진해왔다"며 "당협위원장 사퇴의결과 조직강화특위 구성은 전면 무효"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어 "조강특위 구성은 (홍 대표) 사당화 본격 추진 신호탄"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