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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년] 1978~2017년 중국, 40개의 역사적 장면 (2)

기사입력 : 2017년12월05일 11:59

최종수정 : 2017년12월06일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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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강화, 양안 첫 공식회담, 삼협공정 개시
인터넷시대 진입, 홍콩반환, 중국 WTO 가입

[뉴스핌=황세원 기자] 2018년은 중국이 개혁ㆍ개방의 노선을 채택한 후 4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40년간 중국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고성장세를 이어갔고, 경제를 비롯해 외교,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G2로 부상했다.

현재 중국은 개혁ㆍ개방 이후 4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시진핑 신시대(新時代)'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1978년 부터 2017년까지, 지난 40년간 중국이 지나온 개혁개방의 여정을 40개의 사건과 역사적 장면으로 재구성해본다. 

<1편에서 이어짐>

 ◆ 1990년 휴대폰 ‘부의 상징’으로 인기

90년대 휴대폰은 중국인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자, ‘부의 상징’이었다. 당시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는 무전기만한 휴대폰을 들고 목청을 높여 통화하는 중국인이 많았다.

휴대전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인 사이에서는 이를 일컫는 신조어 ‘다거다(大哥大)’가 유행했다. 중국에서 ‘다거(大哥)’는 ‘큰 형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거다(大哥大)’는 개혁개방 이후 부유층을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

90년대 중국에서는 휴대폰을 일컫는 ‘다거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 1992년 덩샤오핑 ‘남순강화’

남순강화(南巡講話)는 덩샤오핑이 남부 지역을 순회하며 개혁개방 심화를 촉구한 일련의 연설이다. 중국 일각에서는 남순강화를 두고 ‘중국 제2의 개혁개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중국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고 보수파의 발언권은 나날이 커졌다. 이에 덩샤오핑은 1992년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우한(武漢),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등 중국 남부 지역에 위치한 경제특구를 차례로 방문해 개혁개방 확대를 촉구했다.

남순강화를 계기로 중국 경제는 다시 한번 고도 성장기에 진입했다. 1989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4.1%까지 떨어졌으나, 1992년 14.2%, 1993년 13.9%로 상승했다.

1992년 덩샤오핑은 중국 남부 지역을 순회하며 개혁개방 확대를 촉구했다.

◆ 1993년 양안 첫 공식 회담

1990년 이후 중국의 양안(兩岸)관계는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1991년 민간교류단체인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가 설립되면서 두 지역간의 교류 창구가 만들어졌고, 1992년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이 ‘92공식(‘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에 합의했다.

1993년 4월 해협회와 해기회는 싱가포르에서 첫 회담을 개최했다. 비록 민간 교류 창구간의 만남이긴 하나, 신중국 설립 후 양안간 최초 공식 회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양안 관계: 국공 내전을 통해 분리된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대만)의 관계

◆ 1994년 삼협공정 개시

1994년 중국은 창장(長江, 장강) 중상류 일대 대형 수리시설을 건설하는 ‘삼협공정’에 착수했다. 삼협공정은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수력 발전사업으로 2009년에야 비로소 완공했다.

삼협공정은 프로젝트 구상 초기만 해도 생태계ㆍ문화유적 파괴 등 우려가 제기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홍수방지, 수력발전, 방류량 조절 등 긍정적 역할이 부각되며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1994년 중국은 사상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인 ‘삼협공정’에 착수했다.

◆ 1995년 인터넷시대 진입

1995년을 기점으로 중국은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에 진입했다. 90년대 후반 왕이(網易), 신랑(新浪) 등 중국 1세대 IT 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百度) 등이 바톤을 이어 받아 중국 인터넷 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오늘날 중국은 인터넷 이용자 수 7억5000만명,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 7억여명의 인터넷 대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G 통신 등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4차산업혁명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 1997년 홍콩반환과 덩샤오핑 사망

1997년 7월 영국령 식민지 홍콩이 150여년만에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됐다.

‘영국령 홍콩’은 오랜 기간 중국인 가슴 속에 큰 상처로 남아 있었다. 중국은 1차 아편전쟁 패배로 1842년 홍콩을 영국에 영구 할양한다는데 합의했고, 1860년 2차 아편전쟁의 패배로 영국령 홍콩 범위는 카오룽(구룡)반도까지 확장됐다.

지금의 홍콩 범위는 1898년 영국이 홍콩을 99년간 임차하는 협정을 맺으면서 확정됐다. 임차 기간이 끝나가던 1980년대 영국 마가렛 대처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고 1984년 양국은 홍콩 반환에 합의했다. 홍콩이 중국의 품으로 돌아오던 날 당시 중국 지도자였던 장쩌민(江澤民) 국가 주석은 ‘100년의 치욕을 씻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일국양제’라는 묘안으로 마가렛 대처 총리를 설득하고 홍콩 반환을 이끌어냈던 덩샤오핑은 홍콩 반환을 5개월 앞둔 1997년 2월 19일 베이징에서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났다.

1997년 6월 30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홍콩 주권 반환 행사가 진행됐다.

◆ 1999년 마카오 반환

1999년 12월 20일 포르투갈이 마카오를 442년만에 중국에 반환하면서 마카오 차이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1997년 영국이 홍콩을 반환한 이후 1999년 포르투갈이 마카오에 대한 통치권을 중국에 이양하면서 서구 열강의 아시아 식민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 2001년 중국 WTO 가입

2001년 12월 중국은 143번째 회원국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다. 이로써 중국은 반세기만에 국제 무대로 완전히 복귀, 세계 경제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이 WTO에 최종 가입하기까지는 무려 15년의 시간이 걸렸다. 중국에 대한 개발도상국 지위 부여 등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간의 의견 차이가 존재했기 때문.

미중 양측은 가입 초기 중국이 개발도상국 특혜를 일부 누리는 한편, 향후 경제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방을 확대한다는데 합의하면서 극적 타결을 볼 수 있었다.

WTO 가입 이후 2000년대 초반 중국은 두자리 수에 육박하는 고성장세를 이어갔으며 2010년에는 아시아 최강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등극했다.

◆ 2002년 야오밍, 1순위 NBA 휴스턴 입단

2002년 중국 농구 영웅 야오밍(姚明)이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휴스턴에 입단하며 중국 농구계 이정표를 남겼다.

이후 야오밍은 NBA 올스타 8차례 선정, 2016년 NBA 농구 명예 전당 등극 등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은 NBA에서 가장 성공한 중국 농구 선수로 꼽힌다.

◆ 2002년 남수북조 착공

2002년 중국은 수자원 확보 프로젝트인 ‘남수북조(南水北調)’를 본격 시행했다.

'남수북조'란 중국 남부의 풍부한 담수 자원을 물 부족 지역인 북부로 끌어오는 사업으로, 중국 양쯔강(揚子江) 3개 지점에 운하를 뚫어 베이징, 톈진(天津), 산둥(山東)성 등 황하(黃河) 유역으로 물을 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중국 설립 이후 중국 최대 토목 공사로 평가되는 남수북조 사업에는 총 620억달러(약 67조원) 자금이 투입됐으며 2050년 완공된다.

<3편으로 이어짐>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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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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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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