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평창 롱패딩부터 다이어리까지' 한정판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말 맞아 백화점·프랜차이즈·쥬얼리 총출동
중고사이트선 웃돈 거래…"과도한 경쟁은 우려"

[뉴스핌=장봄이 기자]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한정판' 마케팅이 고조되고 있다. 유통가에서 연말 프로모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올해는 열기가 더해지는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최근 연말 다이어리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크리마스마스 시즌 캐릭터 인형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이나 수량은 업체별로 다르지만 모두 한정판 제품이다.

지난 22일 오전 7시경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연결통로에 평창롱패딩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스핌>

스타벅스는 올해 5종의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다음달 31일까지 e-스티커 17장를 모으면 선착순으로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다이어리는 3만25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할리스와 커피빈도 점포별로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할리스는 겨울시즌 음료 2잔을 포함해 총 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준다. 별도 판매가격은 2만9000원. 커피빈은 매장 카드에 6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받을 수 있다. 1만98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에 몰스킨 다이어리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4가지 맛이 들어가는 쿼터(1만35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몰스킨 다이어리를 4500원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정판 다이어리 열풍에 동참했다. 피카츄 다이어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 총 8000개를 마련했다. 가격은 1개에 7000원, 2개에 1만원이다.

GS25는 한정판 케이크 예약을 시작했다. 디저트 전문점 투더디프런트가 공동 개발한 케이크로 순우유, 티라미수, 치즈프로마쥬 등 3종이다. 각 1만개씩 총 3만개 수량을 준비한다.

◆ 플래너·달력·크리스마스 상품 등 연말 겨냥 '한정판'

연말 캐릭터 인형도 한정 상품으로 등장했다. 맥도날드는 다음달 1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의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매장당 50세트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1인당 1세트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랜드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슬토 세트 1종, 목걸이 2종, 커플링 4종으로 구성해 다음달 10일까지(커플링은 25일까지) 판매한다. 로이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준비해 한정판으로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스타일 SPA브랜드인 미니소는 캐릭터 인형·액세서리·방향제 등 30여종을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다. 산타펭귄(2만9900원), 루돌프, 산타 할아버지 등 캐릭터 인형 10종과 하와이안 피치·그레이프 프룻 등 2가지 향의 석고 방향제(4900원) 등이다.  

연말 프로모션 제품을 한정판으로 내놓다 보니, 온라인 중고시장에서는 웃돈을 붙여 거래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일부 소비자들은 한정판 제품이 불필요한 소비 경쟁을 부추긴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고 사이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직장인 백모씨(36)는 "요즘 평창 롱패딩을 비롯한 한정 수량 제품들이 많게는 10만원 이상 웃돈을 붙여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 수량이다 보니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구매해 재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즌 상품이기 때문에 연말 프로모션은 대체로 한정판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평창 롱패딩처럼 안전문제 등이 염려되는 상황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