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홍종학 인사청문회 D-1, 거세지는 야당 공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액 재산 증여 및 언행 불일치 논란 제기
야당, "온갖 논란 중기부 장관 적합하지 않아" 자신사퇴 촉구

[뉴스핌=김신정 기자] 오는 1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자녀에 대한 '편법증여' 논란부터 '언행불일치' 지적까지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홍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장모로부터의 거액의 재산 증여에 대해 "일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경제적 계층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상속·증여세의 인상이 필요하다"며 "고소득층에 대한 재산세와 종부세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딸에 대한 격세 증여 논란에 대해선 "관련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항변했다.

홍 후보자는 이외에 과거 국회의원과 교수 시절에 했던 언행으로도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홍 후보자는 재벌이나 '금수저', '부의 대물림', '갑의 횡포' 문제 등을 강력 비판해 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의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하지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홍 후보자 자신이 부의 대물림을 받았다는 사실과 자녀가 사립 국제중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은 일제히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쪼개기 증여와 부모·자식 간 차용증 작성, 증여세 탈루 의혹, 갑질 임대차 계약 등 연일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집권여당은 감싸기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철저하다던 청와대의 사전 인사검증시스템은 어디 가고, 돌고 도는 캠프 인사 지명도 모자라 지명하는 후보자마다 의혹에 휩싸이니 중기부 출범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연이은 인사 참사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인사검증과 관련된 참모진들에 대해 철저히 책임소재를 따져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도 "홍 후보자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있다며 "각종 의혹은 물론이거니와 그릇된 학벌주의와 물질주의, 삐뚤어진 중소기업관까지 알려지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는 더더욱 맞지 않는 인사임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