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30인 미만 사업장에 인건비 보조금 지급…매달 13만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3조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 방안 발표
2018년부터 시행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일하는 사람이 30인 미만인 사업주가 월급이 190만원 밑도는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인건비 보조금 명목으로 매달 13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인건비 보조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9일 서울에 있는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내년 최저임금이 16.4%(1시간당 6470원→7530원) 오르자 정부가 긴급히 마련한 인건비 보조금이다.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예산에는 2조 9708억원이 반영됐다.

인건비 보조금을 받으려면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사업장 규모가 30인 아래여야 한다.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위험이 큰 아파트 경비나 청소원에 한해 30인 이상 사업장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수 기준도 있다. 보조금 신청일 이전 1달 이상 일한 노동자 월급이 190만원을 밑돌아야 한다. 영세 사업장이라도 노동자가 매달 191만원을 받는다면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끝으로 최저임금 준수는 물론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합법 취업 외국인이나 초단시간 노동자 등 법상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에게도 보조금을 줄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월 9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노동자 1명당 보조금 13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사업주 계좌로 현금 지급 또는 사업주가 내야 할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 등)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사업주가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내년 1월1일부터 받는다. 근로복지공단과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4대 사회보험공단이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4대 사회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도 된다.

1번 신청하면 올 연말까지 보조금이 자동 지급된다. 또 신청을 늦게 했어도 지원 조건을 충족했다면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한편 정부는 사회보험 신규 가입 촉진을 위해 4대 보험 보험료 경감 부담 방안을 마련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