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한은, 내년에도 2.9% 성장...한중관계 회복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은 "내년 2분기부터 외국인 관광객 회복될 것"
올해 이어 내년도 3% 육박할까..전문가들 '글쎄'

[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0%, 2.9%로 전망했다. 민간 경제연구소의 예측치 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한은은 내년 2분기부터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중국 관광객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가정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나치게 낙관적인 가정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은은 19일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경제가 3.0%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2%p 높은 수준이다.

또 내년엔 2.9%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의 전망이 들어맞을 경우 우리 경제는 2년 연속 잠재성장률(2.8~2.9%)을 소폭 웃돌게 된다.

<출처:한국은행 하반기 경제전망>

한은이 내년 전망치를 올려 잡은 배경에는 사드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다.

한은에 따르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올해 우리 경제는 0.4%p 정도 성장률이 하향조정 됐다. 반면 내년에는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오히려 0.1%p 성장률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장민 한은 조사국장은 "일본이나 대만의 사례에 비춰 볼 때, 내년 1분기까지 외국인 관광객수가 지금과 같이 안 좋다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가정했다"며 "예년 수준에 도달하는데 1년 정도 걸린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이 어떻게 완화되고 회복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은이 장밋빛 가정을 근거로 전망치를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3% 성장을 자신하는 정부와 보조를 맞추려다보니 낙관론이 전제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베어있다.

2.9%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LG경제연구원(2.5%)이나 현대경제연구원(2.5%)과 비교할 때도 차이가 상당하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가 2.8%도 아니고 3%인데 내년에 또 3%에 육박한다고 할 때 과연 무엇이 이를 견인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수출이 올해보다 잘 나오기 어렵고 부동산 정책으로 건설투자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사드 보복으로 올해 0.4%p를 까먹었는데 과연 중국의 스탠스가 빠르게 변할지 의문"이라며 "한은의 전망이 다소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가격요인을 제외하고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과연 좋아지고 있는가를 생각할 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를 보면, 특히 건설 부분에서 감소폭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한은의 2.9% 전망은 다소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