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윗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루 만에 대응
[뉴스핌=이영기 기자] 업무용 전세기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톰 프라이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논란이 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표적물이 되는 위기에 처했다. 프라이스 장관은 관련 비용 5만달러 상당을 물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논란이 가라앉을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은 프라이스 미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업무용 전세기의 사적 사용과 관련해 사과 성명을 내고 관련 비용 전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에서 프라이스 장관의 전세기 사용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지켜보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프라이스 장관은 "전세기로 여행한 비용에 대해 오늘 수표를 재무부앞으로 발행할 것"이라며 관련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사과 성명으로 한 때 나오던 해임설이 가라앉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프라이스 장관이 관련 비용 5만1887.31달러를 개인 수표로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2월 이후 26번에 걸쳐 업무용 비행기를 사용했고 관련 비용은 4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프라이스 장관은 성명에서 "관련 비용에 대해 한 푼도 납세자들이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