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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부활'…아셈 경제장관회의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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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회원국 장·차관 및 차관급 등 대표단 250여명 참석
중국 측 차관급 대표 참석…한·중 장관회의 무산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12년 만에 부활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포용적 번영을 위한 혁신적 파트너십'을 주제로한 제 7차 ASEM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이후 12만에 다시 열리는데 의미가 있으며, 29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51개 회원국 대표단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무역·투자 원활화와 촉진, 경제 연계성 강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등 3개 의제를 논의한다.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각국 대표단을 환영하고, 12년 만에 재개되는 ASEM 경제장관회의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ASEM 차원의 보호 무역주의에 대한 공동대응과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는 한편, 한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언급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역내 국가들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한·중 장관회의 무산…사드 보복 논의 미뤄질 듯

하지만 중국이 장관이 아닌 차관을 ASEM 대표로 보내기로 결정하면서 한·중 양국 장관 회의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우리나라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왕서우원 상무무 부부장을 참석시킨다. 

당초 정부는 양국 장관회의에서 '사드 보복' 문제를 논의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과 양자 회담을 신청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긴밀히 양자간 협의를 통해 (사드 보복)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장관 회담이 무산됐다 하더라도 경제장관회의 기간 중국 측과 계속 접촉하는 만큼 사드 보복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양국 장관이 직접적인 회의 테이블에 앉지는 못해도 실무자들간 긴밀한 회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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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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