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미·일' 스마트폰 전쟁 ...'저가폰 '소니, 다크호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LG·애플 3파전에 저가 앞세운 소니 가세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올 가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LG(한국), 애플(미국) 3파전에 저가를 앞세운 소니(일본)가 가세하는 구도를 형성한다. 

12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노트8 국내 소개 행사를 열었다. 제품 정식 출시(21일)을 약 열흘 앞두고 가진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들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다.  노트만의 특징인 S펜은 번역기 역할도 한다. 단어뿐 아니라 문장 번역이 가능하며 금액, 길이, 무게 등 단위 변환도 수행한다.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8'을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카메라는 소비자가 원하는만큼 배경흐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한번의 촬영으로 풍경과 인물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는 ‘듀얼 캡처’ 기능을 탑재했다. 화면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160.5mm)이다.

같은 시각 소니도 신제품 엑스페리아 XZ1을 이날부터 18일까지 예약판매한다고 발표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정식 출시일은 20일이고 출고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79만9000원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고음질 소음제거 이어폰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엑스페리아 XZ1은 최근 스마트폰의 트렌드인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 않았다. 대신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과 재생을 지원하는 '모션 아이 카메라'를 적용했다. 또 업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8.0을 탑재했다.

여기에 카메라를 통한 3D 스캔 기능, 스트리밍 음원이나 MP3 음원을 고해상도 오디오(HRA)로 품질 향상하는 기능,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 등을 더했다. 정면상〮하 두 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장착했다.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8'을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두뇌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다. 램 용량은 4GB고 내부 저장용량은 64GB다.

LG전자도 V30 출격을 예고한 상태다. V30 가격은 64GB 모델 94만9300원, 128GB 모델 99만8800원이다. 14일부터 얘약판매 후 21일 정식 출시한다.

V30은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다. G6보다 한세대 진보한 반도체 칩셋이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OLED '풀비전'으로 G6(5.7인치 LCD)보다 높은 사양이다. 카메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유리 재질의 F1.6 렌즈를 장착했다.

예약 구매고객에게는 구글의 가상현실 헤드셋인을 1000원에 제공하고 분실파손 보험료 지원, LG 렌탈 제품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 피버(Beat Feaver)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런 가우네 애플이 13일 새벽 2시(한국시간)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한다. 10주년 기념폰인 '아이폰 X'의 경우 PC 한대에 맞먹는 1000달러대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제품은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3D 안면 인식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체제 역시 새로운 iOS11을 탑재한다.

관련업계는 각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스펙이 비슷한 가운데 얼마나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성패가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사양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되고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격, 사은품 등 실질적 혜택을 보고 비교해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어느때보다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고객들이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을 체험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