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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건축조합원 지위 양도, 2일 실거래신고 주택까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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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계약 마친 피해자 구제방안 마련
소유권 이전등기는 최대 3개월내 끝내야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4일 오후 1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샀을 때 지난 2일까지 실거래가 신고를 했으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인정된다.

매매 계약 체결후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기간은 최대 3개월로 제한된다. 이 기간내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얻을 수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합원 지위 양도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곧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아직 잔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가 다수 있을 것인데 이중 실거래가 신고까지 마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 아파트 모습<사진=김학선 기자>

원칙대로라면 투기과열지구 시행 이전인 2일까지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갑자기 바뀌어진 제도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예외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2일까지 실거래가 신고를 한 재건축 주택 매입자가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받으려면 매매계약의 계약금 이체 증빙과 같은 근거자료가 있어야 한다. 단순 매매계약서는 위조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거래가 신고를 마쳤다고 해도 소유권 이전등기는 최대 3개월내 끝내야 조합원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주택 실거래가 거래신고는 보통 계약금을 치르고 잔금을 납부하기 전 이뤄진다. 매매금액, 중도금, 잔금, 지급기일 등만 신고하기 때문에 잔금지급이 안되더라도 신고를 취소하는 일이 없다. 

국토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정되면 대책전 재건축 아파트를 사들인 수요자들을 상당수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일반 아파트보다 비싸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통상 3개월간 잔금을 나눠서 납부할 떄가 많다. 특히 강남 재건축단지 매매가는 10억원을 훌쩍 넘는 만큼 일시에 집값을 지불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 거래신고를 하고나서 한달이 넘도록 소유권 이전등기를 받지 않은 재건축 매입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당장 8.2대책 발표 당일날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거래신고건수는 44건이다. 이중 강남구 삼성동 상아, 둔촌주공3단지, 개포주공1단지와 같은 재건축 아파트는 25%를 넘는 12건에 이른다.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유력시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실거래가 신고는 202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발표한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는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가 금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내에서 조합설립인가 이상 단계(지난 5월 기준)에 있는 재건축 아파트는 총 3만3388가구다. 과천은 해당사항이 없다. 

한 공인중개사는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이후 60일 이내에 하면 되지만 거래신고 필증이 없으면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수 없기 때문에 잔금 지급 전에 반드시 한다"며 "실거래가 신고로 조합원 지위 양도를 인정해주는 것은 대책발표 이전에 계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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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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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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