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8.2대책] '집 많은 죄' 다주택자 규제 높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요건도 강화

[뉴스핌=백현지 기자] 정부가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다주택자 대상 규제를 강화한다.

최근 부동산 과열현상이 실수요자가 아닌 다주택자의 투기수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하고 있어서다.

또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이에 따라 자기 집을 전세를 주고 다른 집에 전세를 사는 1주택자도 본인 명의 집에 2년 거주하지 않으면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는 다주택자를 주택투기의 근본세력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였다. 

우선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양도시 양도소득세 중과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없어진다. 다주택 기준에는 조합원 입주권도 포함된다.

<자료=국토부>

지금까지 양도차익에 따라 기본세율(6∼40%)이 적용됐지만 2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10%p가 3주택 이상 보유자는 기본세율에 20%가 추가로 부과된다.

다만 기준시가 1억 이하 주택(정비구역 내 주택 제외), 지방 3억 이하 주택, 상속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주택, 새집을 산후 3년 이내 기존주택을 파는 경우 등은 2주택 양도세 중과세에서 제외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는 내년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강화된다. 지금까지 양도가액 9억원 이하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경우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 이제부터는 2년 이상 거주해야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도 어려워진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는 주택유형, 대출만기, 대출금액에 관계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낮아진다.

주택담보대출 건수는 1인당 1건이 아니라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된다.

이미 투기과열지역이 아닌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보유한 가구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LTV·DTI는 30%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용인에 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추가로 강남에 주택을 구입할 경우 LTV·DTI 기준은 30%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과 구입을 억제하는 조치가 시행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질서가 바로 잡힐 것"이라며 "집값과 전월세 가격도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