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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장 흔한 반려견의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늘날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은? 무려 1만 4986마리가 가진 이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2016년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 1위는?’이라는 설문조사와 그 결과가 담겨 있다.
해방 직후부터 민주화 직전인 1987년까지 가장 유행했던 강아지 이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던 철수와 영희의 강아지인 ‘바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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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90년대 유행했던 3대 개 이름은 메리, 해피, 쫑으로 밝혀졌다.
특히 2016년 6월까지 등록된 반려견 100만 마리 중 가장 흔한 강아지 이름 1위는 ‘코코’가 차지했다. 2위는 보리, 3위는 초코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