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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김대현(사진) 시즌 4승’ LG트윈스 4연승... 유강남 쐐기타.<사진= 뉴시스> |
‘스무살 김대현 시즌 4승’ LG트윈스 4연승... 유강남 쐐기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LG 트윈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LG트윈스는 7월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7 KBO리그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경기서 4-2로 승리해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선발 김대현(20)은 6.1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4승을 써냈다. 그는 7월 13일 SK전에서 5.1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을 써낸데 이어 연속 승리를 써내 허프의 공백을 메웠다. 신정락은 시즌 9세이브 6.1이닝은 데뷔 이후 개인 최다 소화 이닝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커리어 처음이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쐐기 2타점 2루타 등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 강승호의 안타후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LG는 5회 들어 LG는 오지환과 유강남의 연속안타후 이천웅의 땅볼에 이어 안익훈의 우전안타로 3루주자 유강남에 홈에 불러 들였다. 오지환은 포스아웃.
6회 LG는 상대 실책과 강승호의 땅볼을 엮은 후 유강남의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 들여 2점을 내 격차를 벌렸다. kt는 이날 실책 2개로 자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