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도이치모터스가 올 상반기 전 사업부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하반기에도 대규모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7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투 연구원은 18일 “지난 3월 7년만의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이상의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며 “5시리즈가 도이치모터스의 연간 30% 이상의 신차 매출비중을 차지함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월 미사센터, 6월 성수센터 오픈을 통해 전년 대비 35%의 Capa가 확장돼 규모의 경제로 인한 가파른 이익 성장도 기대된다.
그에 따르면 도이치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캐피탈의 300억원 증자참여로 운용 자본이 확충됐고 지난 6월부터 조달 금리하락으로 가시적인 턴어라운드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은 2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는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환됐고 올해 전체로는 40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도이치오토월드는 수원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 사업의 시행을 맡은 도이치모터스의 100% 자회사로 개발비를 제외한 분양수익이 총 800억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2019년 초까지 도이치모터스의 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도이치모터스의 2017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32.3% 증가한 891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25억원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