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제16차 한독포럼..동북아 현안 논의

기사입력 : 2017년06월29일 17:44

최종수정 : 2017년06월29일 17:44

김영진 한독협회장·이시형 KF 이사장 등 참석

[뉴스핌=박미리 기자] 사단법인 한독협회가 공공외교 전문기관 KF와 함께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풀다(Fulda)에서 제16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경제·문화·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회의체다. 2002년 한독협회 주관으로 시작됐다.

이번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단장인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주독일대사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수혁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염재호 고려대 총장, 손기웅 통일연구원장 등 정·재계와 학계 인사 24명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대표적인 독일의 친한인사이자 한독포럼 독일 측 대표단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연방의원, 하이케 베렌스 연방의원, 테오좀머 디자이트 대기자 등 44명이 참석한다.

양국 대표단은 기조세션에서 정치·경제·사회적 현안, 중소·중견기업 진흥,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분과세션에서는 기업가 관점에서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동북아 평화와 독일의 역할 등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간다.

또 포럼의 토론 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돼 독일 메르켈 총리와 한국 정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