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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 마이어클래식 공동 7위... 박성현·신지은 공동13위, 미셸위 공동2위

기사입력 : 2017년06월19일 09:17

최종수정 : 2017년06월19일 15:25

[LPGA] 김효주(사진), 마이어클래식 공동 7위... 박성현·신지은 공동13위, 미셸위 공동2위. <사진= KLPGA>

[LPGA] 김효주, 마이어클래식 공동 7위... 박성현·신지은 공동13위, 미셸위 공동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달만에 LPGA에 복귀한 김효주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22)는 6월19일(한국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69)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한국에서의 교생 실습뒤 두달만에 복귀해  지난주 매뉴라이프 클래식을 통해 첫대회를 치뤘다. 이 대회서 공동 11위에 이어 마이어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박성현(24)과 신지은(25)은 11언더파 269타, 공동 13위에 그쳤다.

브룩 헨더슨이 1년만에 우승으로 통산 4승을 거머쥐었고 미셸 위와 렉시 톰프슨(미국)은 15언더파 265타로 헨더슨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허미정(28)과 함께 공동 10위, 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박인비(29) 등과 함께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마이어클래 리더보드.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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