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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R 1위' 박성현 “10번홀서 버디후 퍼팅감 살아났다”... 2타차 선두 ‘데뷔 첫승 파란불’ (볼빅 챔피언십)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09:47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09:47

 

[LPGA] '2R 1위' 박성현(사진) “10번홀서 버디후 퍼팅감 살아났다”... 2타차 선두 ‘데뷔 첫승 파란불’ (볼빅 챔피언십). <사진= AP/뉴시스>

[LPGA] '2R 1위' 박성현 “10번홀서 버디후 퍼팅감 살아났다”... 2타차 선두 ‘데뷔 첫승 파란불’ (볼빅 챔피언십)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성현이 LPGA 투어 둘째 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슈퍼루키’ 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볼빅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낸 박성현은 호주교포 이민지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공동 2위를 2타 차로 제쳐 데뷔 첫승의 희망을 밝혔다. 박성현은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승, 상금 신기록 등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고 올 시즌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이후 박성현은 톱10에 8차례 올랐으나 아직 첫승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박성현은 1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후반 들어 10번홀(파4)·11번홀(파4)·12번홀(파3)에서 3홀 연속 버디와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 한뒤 16번홀(파3)과 18번홀(파5)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경기후 LPG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올시즌 성적을 내지 못한 이유는 부담감 때문에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는 내 게임에 집중했다.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후 10번 홀에서 오랜만에 버디가 나왔다. 그때부터 퍼팅감이 살아났다. 샷 감과 퍼트 감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성현은 자신에 맞는 공격적인 성향의 새 캐디와 함께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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