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라디오스타' 최대철 "'우리갑순이' 이후 섭외 끊겨"…신동욱 "CRPS, 추위 통증만 남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디오스타'에 배우 최대철, 신동욱, 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 최대철과 신동욱이 고민을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서브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배우 최대철, 신동욱, 개그맨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대철은 “‘우리 갑순이’ 끝나고 제가 불안해하고 있는데 집사람이 그러더라. 섭외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고. 거기서 멜로도 하고 주인공 같은 역할을 해서 방송국에서 망설이는 거라고 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갑자기 돈을 올리지 마라. 하루에 만원씩 올린다고 생각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욱은 자신이 ‘냉동인간’이 된 거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욱은 “닫힌 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들을 안 만났다. 유행도 모르고 나왔는데 예전에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면 책도 보고 대화도 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만 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욱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한 부위에 통증이 오는데 원인도 모른다. 아픈 걸 참다가 이빨도 부러졌다. 이제는 하나 남았다. 추위에 대한 통증이다. 옛날에는 찬바람만 불면 커터칼로 긁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에어컨 바람도 괜찮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또 “아플 때 수호천사처럼 간호해 준 여자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 근데 강아지”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김빠지는 답변에 버럭 하며 “토크도 옛날식”이라고 핀잔을 줘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 규현이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MC 규현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규현은 라디오스타의 공식 질문인 ‘규현에게 라스란?’이란 질문에 답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규현은 “5년 반 정도 함께했다. 저의 5년 반 동안 수요일을 책임졌고, 여러분의 수요일을 책임졌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면서도 “앞으로는 관심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