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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정희 나이 56세 맞아? 1962년생 초동안 인증, 김국진보다 '누나'…이연수·강수지·김완선의 격한 환영 '감동'

기사입력 : 2017년05월24일 00:12

최종수정 : 2017년05월24일 00:16

'불타는 청춘'에 서정희가 출연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에 서정희가 이연수, 강수지, 김완선과의 인연을 밝혔다.

23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이연수, 강수진, 김완선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정희에 "여기에 아는 사람이 좀 있느냐"고 김국진이 물었다.

이에 서정희는 "연수, 수지는 내가 일본에 있을 때 갔고, 완선 씨는 제가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언니가 전자, 저는 카세트 쪽에 같은 회사의 광고 모델이었다"라며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서정희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서정희를 데리러 간 김광규와 장호일은 서정희의 해맑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 서정희는 김광규와 장호일을 보자마자 "오늘 아침 일찍 왔다. 그래서 바로 가서 씻고 싶다"고 해맑게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오자마자 한 것도 없는데 왜 씼냐. 여기 씻는 프로그램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정희는 앞서 언덕에서 내려온 모노레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거 세번은 타고 가고 싶다. 너무 신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나 이것 좀 타고 오겠다"고 말했다. 장호일과 김광규는 서정희를 따라나섰다. 세 사람은 모노레일에 올라타며 경치를 즐겼다.

서정희는 "수지야"라며 강수지와 반갑게 인사했다. 강수지도 "언니, 오랜간만이에요"라며 따뜻하게 맞아줬다. 이연수도 "언니 안녕하세요"라며 뛰쳐나왔다. 김완선도 서정희를 안아줬다.

최성국은 "누구셔"라며 궁금해했고 서정희를 보고는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서정희가 먼저 다가가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또 이날 서정희는 "별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장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그러더니 민증을 보이면서 "나 1962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국진이 형 보다 더 나이가 많다"며 서정희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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