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한국인 최연소 입사자 한준희가 밝힌 세계적인 기업 G사의 복지 스케일, 어느 정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원진 기자] 역시 세계적인 기업의 복지는 남달랐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G사에 한국인 최연소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한준희(24) 씨 14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 G사의 이모저모를 이야기했는데요.

이날 한준희 씨는 G사 휴식공간처럼 꾸며진 세트장을 보고 "정말 이렇게 생겼다. 건물마다 이렇게 쉬는 공간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G사의 근무 시간에 대해 "아예 안 정해져있다. 몇시 출근, 몇시 퇴근이 없다. 자유를 주는 만큼 철저히 성과 위주의 평가다"라고 밝혔습니다.

MC 전현무는 "미국 회사원들이 제일 이해 못 하는 우리나라 기업 문화 중에 하나가 바로 퇴근시간에 퇴근을 못 하는 것이다. 상사한테 '나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사실 퇴근 시간이라 들어가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한준희 씨는 "우리는 갈 때 '내일 봐요(See you tomorrow)'라고 인사한다. 퇴근도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한다"고 답했습니다.

14일 방송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한준희 씨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G사는 직원들 교육비도 지원합니다. 한준희 씨는 "워낙에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일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언어 교육비를 100% 지원해준다. 이외에도 회사에서 교육비 1/3을 지원해준다. 예를 들어 골프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골프 교육비를 1/3 지원해준다. 아무래도 복지가 좋으니 일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20% 프로젝트'란 문화도 존재하는데요. 한준희 씨는 이 프로젝트로 스위스 출장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는 "업무에서 20% 정도는 각자 하고 싶은 다른 프로젝트에 써도 되는 제도다. 업무 시간 20%는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전념해도 좋다. 나도 얼마 전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스위스에 있는 다른 부서에 출장을 가서 일을 하고 알프스 구경도 했다. G사 인공지능 서비스 한국 론칭을 위한 팀에서 일했다"고 자랑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