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6월 이른 휴가족 겨냥" 제주신라, 서머셀리브레이션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5월12일 15:11

최종수정 : 2017년05월12일 15:11

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 & 풀사이드 바 오픈 1주년 기념
'서머 셀리브레이션' 패키지 출시...6월 초부터 7월 13일까지 이용 가능

[뉴스핌=이에라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어덜트 풀'과 '풀 사이드 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부터 7월 중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머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7~8월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다.

조식 2인,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 이용, 와인 파티 2인1회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2박 투숙 시에는 쁘띠 카바나 2시간 2회, 풀사이드 바, 와규 버거와 포테이토 1회 제공하고, 3박 투숙시에는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 3회, 풀사이드 바 와규 버거와 포테이토 1회 제공, 어덜트 풀 1주년 기념 케이크 세팅이 추가 된다.

또한 어덜트 풀과 풀 사이드 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비치백과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로팅 필로우 1개를 증정한다. 어덜트 풀 입장 시에는 웰컴 티 제공과 선크림, 알로에 젤, 테닝 오일, 매거진을 비치한 '워터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테라스가든에서 펼쳐지는 와인파티는 매일 저녁 7시반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안투쉬라, 로까루나 등 12종의 와인과 치즈, 견과류도 플레이트에 담아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의 '어덜트 풀'은 내추럴 로맨스 콘셉트로 19세 이상 어른만 입장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이다.

제주신라 관계자는 "선베드 존, 디럭스앤 쁘띠 카바나와 자쿠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며 "자쿠지에서 따뜻한 노천 스파와 통 유리창 밖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제주신라의 전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핀란드 사우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원형의 건물로 요트를 콘셉트한 '풀 사이드 바'에서는 수제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해산물 스파게티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다. 2층
루프탑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