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속보이는 TV인사이드' 24시간 점쟁이 찾는 여자…산 때문에 외박하는 남편의 심리?

기사입력 : 2017년05월04일 08:39

최종수정 : 2017년05월04일 08:39

[뉴스핌=박지원 기자] ‘속 보이는 TV인(人)사이드’에서 부적 없이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는 여성의 심리를 알아본다.

4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되는 ‘속 보이는 TV인(人)사이드’ 4회에서는 ‘부적’을 맹신하는 44세 우지수 씨의 사연을 전한다.

우지수 씨의 친구는 “그녀에게 남다른 믿음이 있다”며 ‘속 보이는 TV인(人)사이드’ 측에 제보를 했다.

우지수 씨는 밥을 먹을 때도, 운전을 할 때도, 잠자리에 들 때도 부적을 떼어놓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잠시 잠깐이라도 부적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바로 불안증세를 보이면 돌변했다.

뿐만이 아니다. 우지수 씨는 틈만 나면 어딘가 전화를 걸어 외출 전에 ‘뭘 입을까’부터 어떤 색의 양말을 신어야할지, 아침에 얼굴이 왜 붓는지, 다리가 왜 저린 지까지 사소해도 너무 사소한 것까지 묻는다.

전화를 건 곳은 바로 춘천에 있는 한 점집. 심지어 우지수 씨는 새벽 1시, 꿈자리가 사납다는 이유만으로 3시간을 달려 춘천까지 달려갔다.

이런 우지수 씨의 행동을 보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저도 여행갈 때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않는다, 휴대폰 나침반 기능으로 꼭 확인한다”며 일정부분 공감하면서도 지수 씨의 속마음을 너무 궁금해 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우지수 씨는 지나친 미신에 대한 믿음 때문에 가족과도 멀어져 있는 상황. 이대로 가족과는 영영 냉랭한 사이일 수밖에 없을까. 보살이 건네준 한 장의 부적이 인생을 뒤바꿔놓았다는 지수 씨는 20여 년 전부터 부적 없이는 한 발짝도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속 보이는 TV인사이드’에서 ‘부적’ 없이는 못 산다는 우지수 씨와 ‘산’ 때문에 가족도 나몰라라 하는 남편의 사연을 전한다 .<사진=KBS>

이와 함께 ‘속 보이는 TV인사이드’에서는 대적할 수 없는 연적에게 남편을 뺏겨 15년째 괴롭다는 사연을 가진 아내를 만났다.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꺼낸 연적의 정체는 바로 산. 남편이 주말마다 외박을 한 이유가 바로 산에서 비박을 하기 때문이었던 것. 집 베란다는 이미 남편의 비박용품들로 창고가 됐고, 지금까지 사들인 비박용품들의 합이 자그마치 투 룸 전세 값 정도에 달한다.

하지만 아내가 가장 화나는 건 가족의 생일, 장모님 기일도 나몰라라하기 때문이다. 어떤 가족행사보다도 비박을 1순위로 두고 밖으로만 도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남편이 서운해도 너무 서운하다는 것. 하지만 정작 남편은 비박을 함께 가자고 해도 함께 가주지 않는 아내가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MC 김구라 역시 “저도 느낀다” “아들에게 뭔가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거절당하면 가족끼리라도 상처를 받는다, 다음에 또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남편의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남편의 산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부적’ 없이는 못 산다는 우지수 씨와 ‘산’ 때문에 가족도 나몰라라 하는 남편의 사연은 KBS 2TV ‘속 보이는 TV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