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펀드 대박 흥행…1시간 만에 100억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년 전 경험자 문재인, 펀드 선제적 출시…2차 모집 준비 중
각 당 선거자금 확보 사활…민주당 100억·한국당 200억 은행 대출도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펀드가 대흥행, 1시간여 만에 100억 모금을 완료했다.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에 따르면, '국민주 문재인 펀드'가 모금 시작 1시간 만인 10시 정각에 100억원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앞서 문재인 캠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문재인 펀드 모금을 개시했다. 1차 모금 목표로 100억원을 설정,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오는 7월 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상환된다. 이자율은 16개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 3.6% 수준이다.

권혁기 문재인 캠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SNS 채널을 통해 "문재인 펀드가 출시 1시간 만에 마감됐다"며 "정권교체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대장정에 국민들께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문재인 펀드 홈페이지 캡처>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선거자금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선거에서는 조직 운영과 광고·홍보, 유세 차량 등에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 자금력도 후보의 중요한 경쟁력이기에, '전(錢)의 전쟁'은 피할 수 없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총 421억원의 선거보조금을 지급했다.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24억원, 자유한국당이 120억원, 국민의당은 87억원을 받았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에는 각각 63억원, 28억원이 지급됐다.

다만, 이 금액만으로는 선거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선거자금 확보에 나선다.

2012년 대선을 기준으로 보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480여억원,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가 450여억원을 썼다.

19대 대선에서는 한 후보당 선거비용 한도는 509억9400만원이다. 주요 후보들은 모두 법정한도인 509억9400만원까지 최대한 모금해 대선 자금으로 쓴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선거비용제한액(1인당 509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미 은행으로부터 각각 100억원과 200억원씩 대출도 받았다.

안철수 후보 역시 지지율 상승을 기반으로 자금 규모를 최대한 키울 계획이다. 다만, 펀드 출시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지지율이 상대적을 낮은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가급적 선거자금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선거에 들어간 비용은 법정한도 내에서 선거 직후 국가에서 보전해주는데, 득표율 15% 이상 얻어야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한 장치로서, 10% 이상~ 15% 미만 득표 시에는 50%를 보전받는다.

이에 유승민 후보 측은 100억원 수준에 맞출 것으로 알려졌고, 심상정 후보 역시 선거비용을 최대한 낮게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문재인 펀드와 같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한 국민참여형 펀드 출시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초는 유시민 펀드다. 2010년 6·2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면서 '유시민 펀드'를 출시했다. 이어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펀드'를 내놨다.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 모두 펀드를 출시, 장외 대결을 벌였다.

문재인 후보가 2012년 10월에 먼저 '문재인 담쟁이펀드'를 출시, 목표금액 200억원을 56시간 만에 채웠다.

박근혜 후보는 한 달 뒤, 11월 26일 출시한 박근혜 후보의 '세상을 바꾸는 박근혜 약속펀드'는 목표액 250억원을 출시 51시간 만에 달성했다.

그러자 문재인 후보는 100억원을 추가 모금을 목표로, 11월 말 '담쟁이펀드 시즌2'를 출시, 이 역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문재인 캠프 공보단장 박광온 의원은 "이렇게 빨리 마감될지는 몰랐다"며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