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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사진), 마이너리그서 4경기 연속안타 ‘타율 0.375’... 황재균은 1볼넷 ‘타율 0.200’.<사진= 미네소타> |
박병호, 마이너리그서 4경기 연속안타 ‘타율 0.375’... 황재균은 1볼넷 ‘타율 0.200’
[뉴스핌=김용석 기자]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가 4경기 연속안타, 황재균은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에 속해 있는 박병호는 11일(한국 시간) 버팔로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
이날 박병호는 세 번째 타석인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뒤 후속타자 레지나토의 2루타로 홈에 들어 왔다. 이후 9회초 2사 1루상황서 1타점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의 황재균은 타코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00.
황재균은 1회말 2사 상황서 첫 타석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서 삼진, 6회말 무사 2루서는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