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검찰, 4일 박근혜 방문조사 ‘3대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구치소 조사, 朴혐의 인정할까? 변화 주목
朴변호인 교체 여부도 관심…檢 내주 수사종결

[뉴스핌=김기락 기자] 검찰이 4일 내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 조사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주요 혐의를 인정할지 주목되고 있다.

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한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4일 찾기로 했다.

검찰은 당초 3일 조사할 방침이었으나,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이 준비미비 등을 이유로 4일로 연기했다.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상태에서 조사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0일로, 이달 19일까지다.

검찰이 방문 조사를 결정한 배경엔 전직 대통령 사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수사에서도 구치소를 방문한 바 있다. 또 박 전 대통령의 소환 거부 등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도 읽힌다.

4일 방문 조사에서는 그동안 혐의를 일체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의 태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는 박 전 대통령이 주요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뇌물수수 등 혐의 인정 시 형량이 무겁기 때문이란 판단에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차량을 타고 서울구치소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1억원 이상의 뇌물죄의 경우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는 13개다. 지난해 특수본이 8개 혐의를, 특검은 뇌물수수 등 5개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 삼성으로부터 298억원의 뇌물수수와 함께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774억원 출연금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거운 형량 탓에 박 전 대통령이 부인한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중론이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측 변화도 점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등을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란 관측에서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해 온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연속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를 통해 향후 검찰 조사 및 재판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변호한 만큼, 변호인 변화는 낮아 보인다. 정치적으로도 민감도가 높은 탓에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을 변호인이 많지 않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오는 17일부터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사를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뇌물공여 의혹을 받고 있는 SK, 롯데, CJ 등 대기업 조사도 내주 안으로 마칠 전망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구속된 상태이기 때문에 검찰이 주요 혐의에 대해 추가 확인 후 일괄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당히 속도감 있게 수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