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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M '컬투쇼'에 출연한 박은태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뮤지컬배우 박은태(36)가 컬투쇼에 출연해 아내 고은채를 언급했다.
박은태는 25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고은채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박은태는 걸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은채를 선배가 소개팅을 통해 만나게 해줬다고 회고했다.
박은태는 "결혼을 2012년에 했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최근 첫째가 뮤지컬 '피노키오'가 너무 좋다고 눈물을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태는 '컬투쇼' MC 김태균과 정찬우에 "아내 고은채가 몸담았던 파파야는 뮤지컬 동료 옥주현이 소속됐던 핑클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박은태 아내 고은채가 활동했던 파파야는 2000년 1집 '동화'를 내고 데뷔했다. 핑클보다는 후배 그룹이다. 고은채는 2000년 탈퇴했고 그해 강경아 역시 팀을 나갔다. 고나은(보컬), 주연정(보컬), 조은새(보컬)가 팀을 이끌었으나 1년 만인 2001년 그룹이 해체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