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흥국증권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며, 대안주 찾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김성노 흥국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율(PBR)이 1.5배를 넘어서고 있다"며 "지난 2010~2013년 1.75배 수준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당장 1.5배에서의 적응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또 김 연구원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23.68%에 도달했다"며 "지난 2004년 24%를 터치한 경험이 있지만, 그 이상으로 상승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실적 개선이 삼성전자에 의해 100% 주도된다면 삼성전자 시총 비중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기업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이 5%이상 상향된 종목으로 ▲미래에셋대우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대우건설 등을 제시하며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도 훌륭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기업들도 많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실적 호전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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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