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유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소에 대해 해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향하며 띈 미소에 대해 분석했다.
전원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변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각 직책을 맡고 있는 것에 대해 전원책은 "이번 대선에서 친박 의원들이 캐스팅 보트를 쥐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건 불가능하고 서로서로 안 받으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시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로 나서거나 정당의 대표로 나서지 않으면서 정치적으로 싸워나가겠다는 의사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원책은 "대선 정국에 돌입하게 되면 친박 진영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이라며 "3강 구도나 양강구도로 가면 확실"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MC 김구라가 삼성동 자택으로 이동하며 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소의 의미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해 전원책은 "참모진을 일일이 만나며 눈물을 좀 흘렸다더라"며 "쫓겨나서 옛집으로 돌아왔는데 엄청난 인파가 환영하면 눈물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시민은 "억울해서 우는거다. 오로지 억울하고 분한 감정 뿐"이라며 "1,2,3차 담화문, 신년기자 간담회, 정규재TV 인터뷰 다 봐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단 한차례 요만큼이라도 다른 감정을 보인 적 있냐.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로잡고 있는 감정은 분하고 억울함"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