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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박보미를 노린 연쇄납치 용의자와 마주쳤다. 지수는 박보영에게 박형식네 집에서 살라고 했다. <사진=‘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범인과 마주쳤다 "개자식 걸리기만 해"…지수, 박보영에 박형식과 동거 제안
[뉴스핌=정상호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박보미를 노린 연쇄납치 용의자와 마주쳤다. 지수는 박보영에게 박형식네 집에서 살라고 했다.
10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5회에서는 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 경심(박보미)을 찾으러 나갔다가 연쇄납치 용의자와 마주치는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심은 두부를 사러 나갔다가 괴한에게 쫓겼다. 급하게 전화기를 꺼내 들어 도봉순에게 전화를 건 경심. 다른 골목길로 돌아가던 경심은 연쇄납치 용의자를 따돌린 듯 했으나 납치범이 휘두르는 쇠파이프에 맞고 쓰러졌다.
납치범은 인정사정없이 경심을 때렸고, 그때마침 나타난 도봉순은 납치범이 들고 있던 쇠파이프를 반으로 접으며 그를 막아섰다. 결국 도봉순은 힘으로 납치범을 제압해 쫓아내고, 경심을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도봉순은 경심의 병실에서 경심의 병간호를 하며 “개자식 걸리기만 해”라며 납치범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인국두(지수)는 납치범에게 두 번씩이나 노출된 도봉순이 걱정돼 도봉순을 안민혁(박형식)의 집에 보냈다.
안민혁 대표와 본격적인 동거에 들어간 봉순을 위해 황진이(심혜진)는 혼수 챙기듯 바리바리 짐을 싸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