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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프렉시트 헤지는? 유로존-프랑스 기대물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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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4일 오전 06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오는 4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프렉시트(Frexit, 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은 프랑스의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전선(FN) 대선후보

지난 10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프렉시트를 헤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프랑스와 유로존 인플레이션 기대의 차이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했다. BAML은 이 같은 베팅이 5년 포워드 인플레이션 스왑레이트 거래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현재 5년 후 5년 포워드 인플레이션 스왑레이트는 유로존의 경우 1.7668%, 프랑스는 1.8547%를 기록 중이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선 후보는 '프렉시트'를 대선 공약으로 걸었다. 그는 당선 후 6개월 안에 프렉시트에 대한 국민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유로화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프랑스 프랑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르펜 후보가 공약한 프렉시트는 프랑스에서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누아 쾨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지난 7일 "ECB에 의해 제어되지 않는 인플레이션은 저축과 가계의 고정소득, 소규모 연금을 갉아먹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프렉시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가 유로화를 포기하고 프랑스 프랑을 재도입할 경우 유로화 대비 가치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 이변의 연속을 겪은 금융시장에서 프렉시트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지난주 프랑스와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금리 차는 4년간 최대치로 벌어지면서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르펜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크지 않더라도 그의 당선에 확률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베렌버그의 슈미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 대선은 이미 몇 가지 놀라움을 선사했다"며 "극우파 르펜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꼬리 위험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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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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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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