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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7번째 평점 6.3 '토트넘, 리버풀에 0대2패'... 포체티노 “공격력 빈약... 변화 필요”

기사입력 : 2017년02월12일 05:27

최종수정 : 2017년02월12일 18:38

[EPL] 손흥민 7번째 평점 6.3 '토트넘, 리버풀에 0대2패'... 포체티노 “공격력 빈약... 변화 필요”. <사진= 토트넘>

[EPL] 손흥민 7번째 평점 6.3 '토트넘, 리버풀에 0대2패'... 포체티노 “공격력 빈약... 변화 필요”

[뉴스핌=김용석 기자] 81분간 활약한 손흥민이 팀내 7번째 평점 6.3을 부여 받았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에서 마네의 멀티골로 0-2로 패해 최근 무패행진을 11경기(9승2무)로 마감했다. 토트넘은 승점 50으로 아스날에 골득실에 앞선 리그 2위를 유지했고 리버풀은 맨시티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4위(승점 49)로 뛰어 올랐다.

토트넘은 빈약한 공격력 등으로 저조한 평점 일색이었다. 축구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해리 케인은 6.5점, 공격 2선의 손흥민은 6.3점, 델리 알리 6.3점, 에릭센은 6.1점을 받았다. 슈퍼 세이브를 한 요리스 골키퍼가 2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평점 7.4로 최고 평점을 부여 받았다. 중원의 뎀벨레가 두번쨰로 높은 평점인 6.9, 완야마가 그 뒤를 이었다. 에릭 다이어는 수비 실수로 평점 5.4점으로 최저 평점을 받았다.

이날 공격 2선 왼쪽 윙어로 출격한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으나 시즌 12호골을 넣지 못한채 후반전 들어 교체됐다.

토트넘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리버풀의 빠른 압박에 시달렸고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한 채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의 주인공은 마네였다. 리버풀의 마네는 베이날둠이 건네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요리스 골키퍼가 지키는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2분뒤 마네는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볼을 주춤하는 사이 마네가 이를 가로챘다. 이후 랄라나가 강한 슈팅을 차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 나왔다. 이를 피르미누가 재차 슈팅 한데 이어 다시 마네가 슈팅, 골로 연결 시켰다. 이후 마네는 전반 22분 수비수 워커의 패스를 가로채 슛을 차냈으나 이번에는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헤딩 백패스를 이어받으려다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PK를 유도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프리킥의 마술사’ 에릭센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가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37분 손흥민을 빈센트 얀센과 교체시켰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후 공식 인터뷰서 " 리버풀이 승점 3점을 획득할만했다. 우리보다 나았다. 빈약한 경기력을 보인 토트넘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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