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활의 달인'이 쌀떡볶이 맛집을 찾았다.
지난 5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오후 3시 소량 한정으로 파는 전설의 쌀떡볶이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생활의 달인'은 서울 5대 분식 달인의 식당으로 향했다. 경력 33년의 김귀엽(65)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달인이 운영하는 떡볶이 맛집 앞은 오후 3시쯤 손님들로 북적였다. 한 손님은 "오후 3시에 쌀떡볶이가 나온다. 저녁에 오면 이미 없다"라고 말했다.
한 손님은 달인의 떡볶이에 대해 "다른 떡볶이는 맵고 달고 자극적으로 만드는데 이 곳은 살짝 매콤달콤하다"라고 말했다.
달인은 한 번에 40인분을 준비한다. 달인은 "만드는게 쉽지 않아 보여도 육수 빼고 양념장 하는 게 쉽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달인은 "우리집 비법은 하나는 양념, 하나는 떡"이라고 말했다.
봄동을 깨끗이 씻어준다. 다음 쌀을 봄동 위에 올려 밥을 짓는다. 달인은 "이렇게 하면 고소하고 달짝찌근해진다"라고 말했다. 이 밥을 골고루 잘 섞은 후 참기름을 넣고 고추가루를 부어 섞어준다. 밥이 삭도록 하루동안 식혀준다.
곧은 면포를 치우고보니 숙성된 양념 재료에 더운 물을 조금 붓는다. 그리고 이 물을 짜서 소스를 뽑아낸다. 달인은 "밥이랑 삭혀서 걸죽하다"라고 말해싿.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저건 간이 고추장이다. 보통의 고추장으로 하면 텁텁하다. 그런데 고추장을 안 쓰면 뭔가 빈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런 조금한 변화만으로도 맛이 변한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육수와 고추장을 1대1 비율로 섞는다. 멸치와 청양고추를 푹 삶아 육수를 뽑는다. 이 육수로 떡볶이 양념 베이스를 완성하는 것이다. 이 같은 비법 때문에 감칠맛 나는 떡볶이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편 쌀떡볶이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