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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복층 주택-단층 아파트 인테리어 비법 공개…다락 공간·야외 욕실, 주택 같은 독립성 확보

기사입력 : 2017년02월09일 08:47

최종수정 : 2017년02월09일 08:47

9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21회는 하우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특집, 복층 주택vs단층 아파트'를 소개한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복층 주택과 단층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9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5021회는 하우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특집, 복층 주택vs단층 아파트'를 소개한다.

첫번째 하우스는 도곡동 협소 복층 주택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엄마와 아들이 함께 탄생시킨 집이라고. 사진작가인 건축주의 직업에 맞춰 집 안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사무실 임대료도 줄이고 집 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의상을 갈아입고 화장을 쉽게 고칠 수 있도록 탈의실과 화장실도 한편에 마련해 놓았다.

또 화장실 전체를 프라이버시 필름이 씌워진 유리벽으로 만들어 거울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개방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1층에서 다락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다락 공간에 야외 욕실도 만들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두 번째 하우스는 일산 단층 아파트다. 주택에서 살다가 일산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부부의 인테리어팁을 전한다. 부부는 아파트의 장점을 누리면서도 주택의 장점 또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그런 건축주의 바람이 단층 아파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2층 이상의 타 세대들은 공동현관을 쓰지만 이 부부는 1층 전용 대문을 따로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1층 세대의 단점인 소음 문제를 차단하고 주택과 같은 독립성을 느낄 수 있다.

부부는 서재를 따로 두지 않고, 벽을 뚫어 자투리 공간에 서재를 설치했다. 의자 아래도 전부 수납장으로 만들어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했다.

복층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협소 주택의 한계를 극복한 도곡동 주택과 아파트의 편리성과 주택의 독립성을 모두 잡은 일산 아파트는 9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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