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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6800억 규모 카타르 고속도로 공사 계약

기사입력 : 2017년02월02일 11:07

최종수정 : 2017년02월02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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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이링 고속도로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일(현지시각) 카타르에서 5억9000만달러(한화 약 6892억원) 규모의 ′이링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수도인 도하(Doha) 남부에서 기존 도로 4.5km 확장과 4km 신설 구간에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3개층의 교차로 2개소, 2개층의 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다.

이링 도로 공사는 공사 구간이 8.5Km로 짧지만 다층 입체 교차로 3개소가 포함돼 공사비가 높다. 향후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1조원 규모의 뉴 오비탈 고속도로 공사에서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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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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