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스타쇼 원더풀데이' 박규리가 못말리는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서 박규리가 남편의 전여친 돈을 갚아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박규리는 "남편이 원래 결혼하기 전에는 저한테 되게 잘했다"며 "알고보니 그게 다 할부더라. 결혼하고 제가 다 시간강사 해서 갚은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심지어는 예전 만나던 여자친구 차 할부금까지 갚았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박규리는 "결혼 후에도 할부가 남았더라. 추적해보니 예전 여자친구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규리는 "신랑이 약간 양다리를 걸쳤던 것 같다"며 "헤어지려고 사준 거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