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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측이 18일 공개한 94회 예고 영상 속 차민우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홈페이지> |
'저 하늘에 태양이' 차민우, 홍수지 살해 후 증거 인멸 시도…남태준 "사고가 아닌 살해라고?" 충격
[뉴스핌=최원진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남태준이 홍수지가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차민우는 증거를 인멸하려 애쓴다.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측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9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희애(김혜지)는 "새 언니 때문에 우린 가족을 잃었다고요!"라며 강인경(윤아정)에 홍수지(유지연) 죽음을 탓한다.
차사고 이후 차민우(노영학)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임을 알리는 증거를 찾아 없애려는 노력을 한다.
그 와중 변근태(김규철)는 "수지 씨가 보기랑 달리 철두철미 하거든요. 기억 나는 건 모두 꼼꼼히 메모 해놓는 습관이 있어요"라고 알린다.
수첩에는 '차민우, 3년 전 네가 저지른 죄 반드시 단죄한다. 가만둘 수 없다'란 내용이 담겨졌다.
민우는 '홍 원장 수첩을 어디에다가 숨긴거야?'라고 불안해 하며 미용실을 찾아간다.
남태준(이재용)은 사고 전 수지가 탔던 차 브레이크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남정호(이민우)를 통해 알게 된다.
태준은 "그게 무슨 말이니. 누가 우리 수지를 죽이려고 했단 말이니?"라며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