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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시사기획 창' 신년기획-마지막 진화 1편 '기계인간의 탄생' 중에서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시사기획 창'이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도록 돕는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시사기획 창'은 신년기획 2부작-마지막 진화 1편 '기계 인간의 탄생'을 편성한다.
이날 '시사기획 창'은 로봇의 힘으로 극복하는 인간 장애는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본다. 춤이 전부였던 미국 댄서 아드리안을 만난 제작진은 로봇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도울 수 있는지 조사했다.
2013년 4월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 탓에 다리를 잃은 아드리안은 MIT 연구팀의 로봇 공학, 머신 러닝(기계 학습), 생체기계학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잘린 왼쪽 다리를 연결했다. 200일 이상 춤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들은 자료를 전자의족에 내장했다.
놀랍게도 아드리안은 사고 뒤 1년여 만에 로봇다리를 착용하고 생일상에 나섰다. 더욱이 무대 위에 올라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을 정도로 다리가 회복됐다.
제작진은 또 오른 팔이 선천적으로 없는 영국 디자이너 니키도 만난다. 자라면서 플라스틱 의수를 여러 번 바꿔 착용했던 니키는 생체공학 벤처기업의 첨단 로봇팔을 갖게되면서 이제야 자신이 팔이 완벽하게 두 개라고 느낀다.
'시사기획 창'은 영화 '아이언맨'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연구현장도 소개한다. 지난 2014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 중 하이테크 산업에 대해 "우리는 사실 아이언맨을 만들고 있다 (We're Building Iron Man)"고 털어놓은 바 있다.
실제 미군은 ‘TALOS’ 프로젝트 통해 아이언맨 같은 특수 전투장비를 제작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로보캅, 아이언맨 등 영화의 특수분장을 맡은 할리우드 업체가 참여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일명 '아이언맨 수트'에는 적군의 위치를 탐지하는 구글 글래스, 전신을 보호하는 방탄기능과 냉온방 시스템, 소형엔진으로 전력을 공급해 엄청나게 무거운 장비도 쉽게 들수 있는 기능이 장착된다.
인간의 삶과 함께 하는 로봇공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는 KBS '시사기획 창' 신년기획-마지막 진화 1편 '기계인간의 탄생'은 10일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