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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이자 감독 멜 깁슨이 8일(현지시간) 열린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임신한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참석했다. <사진=뉴시스/AP> |
'골든글로브' 멜 깁슨, 임신한 35세 연하 여친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등장
[뉴스핌=최원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임신한 35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26)와 함께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을 밟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멜 깁슨은 영화 '핵소 고지'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근 환갑의 나이에 아홉째 아이를 얻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그는 임신 중인 26살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멜 깁슨은 그가 연출한 영화 '핵소 고지'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