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덴마크가 불법체류자에 엄격한 나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추방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럴 경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신병 확보가 쉬워진다.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 회장은 3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덴마크는 불법체류로 적발되면 즉시 추방"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검문소를 자체로 만들어서 국경통과의 패스 컨트롤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불법체류로 걸리면 즉시 추방이다. 돈이 없으면 항공권 편도까지 사줘서 경찰이 보호해서 가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정씨의 덴마크 체류에 대해 "지난 11월 (최순실의 세계일보와)인터뷰 사진에 나왔던 뒷 배경의 전기코드로 볼 때 아마 덴마크에 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덴마크 현지 언론에서도 정씨의 체포 관련된 소식을 크게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