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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박진주가 일본 극한직업인 야동배우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비정상회담’ 박진주가 일본 극한직업인 야동배우에 급관심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 ‘힘든 일에 자꾸 도전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배우 박진주의 안건에 “힘든 일에 도전하려면 정말 치열하게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박진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괜찮다, 괜찮다’라며 자꾸 힘든 일에 도전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레 각국의 극한직업으로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일본의 극한 직업이었다. 일본 정상 오오기는 일본의 극한직업으로 남자 야동 배우를 꼽으며 “남자배우는 등급이 있다. 수도 70명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오기는 “(야동) 산업에 비해 적은 거다. 거기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정말 톱 몇 명이다. 그 외에는 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다. 페이도 편당 받게 되는데 신입 배우 같은 경우에는 편당 5만 원 정도다. 월 수익은 5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오오기의 말을 유심히 듣고 있던 박진주는 “(남자 야동 배우가) 등급이 오려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고 물었고, 오오기는 “거기까지는 저도 잘 모른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