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신한금융은 진옥동 신한은행 일본 법인장을 부행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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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 부행장.<사진=신한금융> |
진옥동 부행장은 1961년생으로 덕수상고를 나와 방통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진 부행장의 이력은 특별하다. 1980년 기업은행에 먼저 입행한 그는 퇴사 후 1986년 신한은행에 다시 입행했다.
이후 1992년 인력개발실을 거쳐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근무했다.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으로 일했으며 2004년 자금부로 옮겨 근무했다. 2008년엔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 자리에 올랐고 2014년 신한은행 일본법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신한은행 일본법인장까지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