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28일 한준성 전 미래금융그룹 전무를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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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
1966년 12월생인 한 신임 부행장은 서울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뒤 1987년 3월 국민은행 신촌지점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5월 하나은행으로 옮겨 전산부에서 근무한 뒤 e-비즈니스(business)팀, 전략기회부, 시너지통합팀 등에서 역량을 키웠다.
이어 2006년 신사업기획부 부장, 2012년 신사업추진본부장, 2013년 하나금융지주 상무(CFIO)를 역임했다.
2015년 4월에는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전무)와 외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전무)를 겸직하다가 그 해 9월 통합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에서 전무를 맡았다. 이후 핀테크사업과 스마트뱅킹 및 비대면업무 강화 등에 힘써 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