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수 자두가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재미교포 출신 목사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22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자두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 자두가 화사한 노란색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자두는 "오늘 나들이라 멋 좀 냈다. 그런데 주일에는 검은색으로 단정하게 입는다"며 녹쓸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교포인 남편과 문화 차이를 느낄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자두는 "남편이 한국어가 서투르고 외국인 마인드를 가졌는데 요새는 한국 사람이 다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두는 "예전에는 운전할 때 남편이 옆에서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마음의 스페이스(Space)를 가져'라고 말했는데 요새는 '저 차들 싸가지가 없어'라고 말한다"며 "남편이 한국어를 배운 후 '싸가지'란 말을 달고 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자두는 남편의 집을 정리하다 의문의 하얀 봉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혼 4년차' 자두가 출연하는 '자기야 백년손님'은 22일 밤 11시10분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