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존폐 기로' 전경련, 15일 회원사 간담회 개최..삼성ㆍSKㆍ롯데 불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당수 대기업 간담회 불참 입장..쇄신안 난항

[뉴스핌=김신정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해체위기에 놓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체적인 쇄신안을 꾀하려 하고 있지만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있다.

14일 전경련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회원사인 30대 그룹으로부터 쇄신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참을 통보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간담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경련이 쇄신안 마련 차원에서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했다.

하지만 600여개 회원사 가운데 지난 6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재계 총수 청문회에 참석한 5대 그룹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이 간담회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SK 등은 지난 청문회에서 총수가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만큼 간담회에 참석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기업 총수들이 '전경련 해체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손경식, 구본무, 김승연, 최태원, 이재용, 신동빈, 조양호, 정몽구. 뒷줄 오른쪽 허창수 회장. <사진공동취재단>

다른 10대 그룹도 바쁜 경영활동과 특별검사 조사 준비 등을 이유로 참석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국정농단 이슈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요즘, 전경련 행사 참석이 불편하다는게 그 이유다. 전경련은 "간담회를 추진중인 것은 맞으나 확정 여부에 대해선 아직 알수 없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에 쇄신안을 내놓을 경우, 매년 2월 중순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수렴 내용을 안건으로 다룰 전망이다. 전경련 입장에선 각 회원사로부터 쇄신안에 대한 의견이 수렴돼야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이를 다루고 향후 진로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미 3번 연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러날 예정으로, 조만간 수장이 공석이 될 가능성도 크다. 때문에 전경련은 회원사들이 줄줄히 탈퇴 의사를 밝히기 전 자체적인 쇄신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회원사인 각 기업들은 정기인사와 내년 경영계획 수립 재검토 등 가장 바쁜시기를 맞고 있어 전경련 업무까지 짬을 내 신경 쓸 겨를이 없어 회원사들이 얼마나 협조해 주느냐에 전경련의 운명이 달렸다.

재벌 총수 9명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열린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민단체들이 전경련을 해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각에서는 LG그룹이 청문회에서 언급했듯이 전경련이 정책연구활동을 하는 헤리티지재단과 같은 '싱크탱크' 연구기관으로 탈바꿈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헤리티지 재단 형태로 가게 된다면 전경련은 우선 계열사인 한국경제연구원과 통합될 가능성이 크다. 또 기존 사단법인에서 출연재단으로 변모할 가능성도 있다. 사단법인과 출연재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원금을 낸 기업의 영향력 범위다.

사단법인은 기업들이 회비를 내고 사업이나 경영에 관여할 수 있지만 출연재단은 지원금을 낸 뒤 기업이 사업 경영에 간섭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지원금 모금처럼 기업명이 오르내릴 일이 없어진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