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민아, 나라, 승리가 꾸미는 반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 빅뱅의 승리가 '꽃놀이패'를 찾는다.
11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민아, 나라, 승리가 꾸미는 반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꽃놀이패' 예고 영상에서 승리는 "이건 예능이 아니야. 생존 서바이벌이지"라며 만만찮은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그러면서도 이날 게스트로 잠깐 출연한 셰프 미카엘이 승리에게 "팬이다. '판타스틱 베이비'를 좋아한다"고 하자 승리는 '판타스틱 베이비'를 흥겹게 불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꽃놀이패' 멤버 강승윤이 "빅뱅의 광팬"이라고 하자 "아이 귀여워"라며 아껴주는듯 했다. 그러나 자신이 위기에 처하자 "패밀리 같은 소리하고 있어"라며 분노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승리는 "돈 트러스트 애니바디(Don't trust Anybody, 아무도 믿지마라)"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유유히 떠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아와 나라는 유병재와 같은 팀을 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유병재는 "어떻게 한 명도 빼놓지 않고"라며 예상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 나라, 유병재의 삼각관계 이야기와 승리의 생존 게임은 11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