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GiGA IoT 헬스 상품에 '인바디 체지방계'와 '카스 체중계'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인바디 GiGA IoT 체지방계는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BMI, 내장지방레벨 5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고 신장 입력 등을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엄지전극을 활용한 인바디만의 측정기술로 발 전극과 손 전극을 모두 활용한 상 하체의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카스 GiGA IoT 체중계는 정밀한 무계 측정이 가능하도록 카스가 자체 개발한 로드셀(무게를 측정하는 압력 센서)을 체중계 사방 모서리에 장착한 제품이다.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몸 상태 측정 결과에 대한 해석과 체성분 변화 그래프 등의 정보 제공한다. 본인의 측정 결과는 비슷한 연령대 평균 수치와도 비교할 수도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KT 올레샵에 헬스 체지방계 가격을 6만8000원 할인, 24만원에 판매한다. 헬스 체중계는 3만4000원이다.
또한 2017년 1월 31일까지 올레샵에서 새로 출시한 GiGA IoT 헬스 체지방계와 체중계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1만원의 이마트 상품권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7 제트블랙(128GB), GiGA IoT 헬스바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이번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기대하며, GiGA IoT 홈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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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