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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점프 멤버 이노오 케이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AV배우 밀회·아나운서 양다리 연애로 곤욕을 치른 일본 아이돌 이노오 케이(헤이세이점프.26)가 이번엔 사진유출로 화제다.
일본 연예잡지 사이조우먼은 이노오 케이와 여배우들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6일 보도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총 8장으로, 이노오 케이와 배우 야마모토 미즈키(25), 나가노 메이(27)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내년 5월 개봉하는 영화 ‘피치 걸’을 촬영하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비공개 사진들로, 배우들과 즐거운 한때를 담고 있다”며 “비록 은밀한 사적인 사진이 노출된 건 아니지만, 유출자가 나가노 메이로 의심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관계자들은 나가노 메이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인에게 건넸고, 이 지인이 무심코 온라인에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나가노 메이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나가노 메이가 이중계정을 이용해 직접 올린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오 케이는 스맙(SMAP) 해체 후 쟈니스를 이끌 기대주 헤이세이점프 소속이다. 다만 워낙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다. 지난 9월 싱가포르 최고급 호텔 M소셜 수영장에서 AV스타 아스카 키라라(28)와 밀회를 즐겨 파장이 일었다. 이달 1일에는 이노오 케이의 자택에 TBS 우가키 미사토 아나운서와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의 미카미 마나 아나운서가 드나드는 장면이 각각 포착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